RGB 원리
rgb 칼라란?
RGB 원리는 "Red, Green, Blue"의 약자로, 빨강(Red), 초록(Green), 파랑(Blue) 세 가지 빛의 기본색을 다양한 비율로 더해 수많은 색을 만들어내는 가산혼합(additive color mixing) 방식입니다. 이 모델에서 세 가지 색의 빛을 모두 최대로 합치면 흰색이 되고, 모두 꺼지면 검정이 됩니다.
RGB는 주로 디지털 디스플레이(모니터, TV, 스마트폰 등)나 조명, 카메라 등에서 색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. 각 색상의 밝기(강도)는 0~255(8비트) 범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, 이를 조합해 16,777,216가지(256 x 256 x 256)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빨강만 255로 하고 나머지는 0으로 하면 순수한 빨강이 되고, 빨강과 초록을 모두 255로 하면 노란색이 됩니다.
이 원리는 인간의 색 지각(삼원색 이론)에 기반한 것으로, 전자기기의 화면에서 다양한 색상을 재현하는 표준적인 방법입니다. 영어 원어는 RGB color model 또는 RGB additive color model입니다.